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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이끌 임일한 원장…표적치료 연구 주도
핵심 요약
핵의학자 임일한 박사가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임 원장은 2009년 원자력병원에 합류해 정책 개발과 신약 연구, 교육 분야에서 활동했다. 2023년에는 악티늄-225를 활용한 의학원 최초의 알파핵종 표적치료 임상연구를 이끌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새 원장으로 핵의학자 임일한 박사가 선임됐다. 임 신임 원장은 핵의학을 전공하고 원자력병원에서 오랜 기간 연구와 진료 분야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방사선의학 정책 개발과 방사성동위원소 신약 연구, 대학원 교육을 두루 경험했다.
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핵의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았으며, 2009년 원자력병원 핵의학과에 합류했다. 의학 교육부터 전공의 수련, 원자력병원 근무까지 핵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경력을 이어왔다.
원자력의학원에서는 방사선의학 정책개발센터 팀장과 RI신약센터 GLP센터장을 맡았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했다. 학술 분야에서는 대한핵의학회 학술이사와 테라노스틱스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23년에는 원자력의학원에서 처음 진행된 악티늄-225 알파핵종 표적치료 임상연구를 맡았다. 이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과 신경내분비종양 치료 연구를 이끌었다. 임 신임 원장은 정책 개발과 신약 연구 조직 운영, 임상연구, 학술단체 활동을 거쳐 의학원 원장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