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9는 SKT·울트라2는 KT 지원금 최대
핵심 요약
갤럭시 워치9은 SK텔레콤, 울트라2는 KT의 기기 지원금이 가장 많다. 지정된 휴대전화 요금제와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면 워치 월정액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두 제품은 AI 건강 관리와 정밀 GPS를 강화했고 사전예약 판매량도 전작보다 두 자릿수 증가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7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9과 워치 울트라2 셀룰러 모델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월 1만 원대 스마트 기기 요금제에 24개월간 가입하면 기기 지원금과 요금 25% 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금은 제품과 통신사에 따라 달라 기기값의 절반을 넘는 사례도 나왔다.
워치9 44㎜의 지원금은 SK텔레콤이 공통 20만 원과 추가 3만 원을 합쳐 23만 원으로 가장 많다. LG유플러스는 18만8600원, KT는 17만2500원이다. 울트라2는 KT가 공통 47만 원과 추가 7만500원을 더한 54만500원으로 가장 높고, LG유플러스 51만7500원, SK텔레콤 34만5000원 순이다. 요금 25% 할인의 최대액은 추가 지원금을 제외하면 약 7만 원이어서 두 제품 모두 기기 지원금 선택액이 더 크다.
스마트 기기 월정액은 SK텔레콤 1만2100원,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만1000원이다. 휴대전화와 워치를 같은 통신사에서 이용하면 지정 요금제에서 워치 월정액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적용 기준은 SK텔레콤 월 8만9000원 베스트89부터, KT 월 6만1000원 5G 요고와 월 10만 원 베이직 이상, LG유플러스 월 9만5000원 플러스플랜95부터다.
워치9 출고가는 40㎜ 52만9100원, 44㎜ 56만9800원이며 알루미늄 소재의 44㎜ 제품은 34g이다. 울트라2는 96만9100원으로 800mAh 배터리, 최대 5000니트 디스플레이, 다이빙에 적합한 방수 내구성과 티타늄 프레임을 갖췄으며 무게는 61.5g이다. 두 제품에는 AI 생체 지표 대시보드와 듀얼 주파수 GPS가 적용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작보다 각각 두 자릿수 늘었고, 울트라2 티타늄 그레이와 워치9 44㎜ 그라파이트·40㎜ 크림의 수요가 높았다. 통신사 구매자도 워치 밴드 50% 할인 쿠폰과 타임플릭 워치페이스 6개월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