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컴퍼스, 강의 판매·학원 관리 한곳에
핵심 요약
웅진컴퍼스가 온라인 강의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랠리즈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교육자는 수강료를 직접 설정하고 학부모는 영상을 통해 학원의 수업 방식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출결·결제·학습 관리와 콘텐츠 판매를 결합해 랠리즈를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컴퍼스가 온라인 강의 판매를 지원하는 ‘랠리즈 스튜디오’를 9일 출시했다. 학원 운영 플랫폼 랠리즈에 새로 추가된 이 서비스는 자체 인터넷 강의 플랫폼이나 별도의 판매 채널을 마련하기 어려운 교육자가 보유한 콘텐츠를 직접 상품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자는 온라인 강의 영상을 등록한 뒤 수강료를 정해 판매할 수 있다. 학부모는 자녀가 다닐 학원을 선택하기 전에 등록된 영상을 통해 해당 학원의 수업 방식과 교육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다. 교육자에게는 강의 유통 경로를, 학부모에게는 수강 결정을 위한 사전 확인 수단을 제공하는 구조다.
기존 랠리즈는 출결 관리와 학원비 간편결제, 학습 관리 등 학원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왔다. 웅진컴퍼스는 여기에 랠리즈 스튜디오를 연계해 일상적인 학원 관리와 온라인 콘텐츠 판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웅진컴퍼스는 랠리즈를 학원 운영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유통과 학원 브랜딩까지 포괄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종윤 대표이사는 교육 콘텐츠가 기관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는 자산이라며, 교육자의 노하우가 새로운 수익으로 이어지고 학부모에게는 학원의 교육 철학과 수업을 미리 경험하는 선택 기준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