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 주민감시원 40명 배치…임업교육도 모집
핵심 요약
울진군이 연말까지 왕피천유역 주민감시원 40명을 감시초소 7곳에 배치한다. 주민감시원은 불법·환경 훼손 행위 감시와 정화 활동, 탐방객 안내를 맡는다. 임업사관학교는 30명을 모집해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경북 울진군이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환경 관리를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주민감시원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주민감시원 40명이 보전지역 안에 마련된 감시초소 7곳에 나뉘어 배치된다. 군은 현장 감시와 정화 활동을 연계해 왕피천유역의 생태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계획이다.
주민감시원은 보전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살피고 환경 훼손 행위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보전지역을 찾은 탐방객에게 이용 방법을 안내하거나 필요한 계도 활동도 수행한다. 감시초소별 배치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현장 중심의 보전 업무를 이어간다.
울진군은 지역 임업인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 울진 임업사관학교’ 교육생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모두 7주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해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대상은 울진군 관내 임업인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군민이다.
임업사관학교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1인당 20만원으로 교육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울진군은 하반기 동안 왕피천유역의 주민 참여형 환경 감시를 운영하는 한편, 7주 과정의 임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임업인과 군민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