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관광택시 31대로 늘려 2기 운영
핵심 요약
울진군이 2026년 관광택시 2기 운행 차량을 26대에서 31대로 확대했다. 지난해 시작한 1기는 1886건을 운행해 관광객 5583명이 이용했다. 관광자원 안내와 친절 운행, 사업 준수 사항 교육을 통해 서비스 역량도 강화했다.
경북 울진군이 관광지 이동과 관광자원 안내를 결합한 2026년 관광택시 2기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6일 발대식을 열고 기존 26대였던 운행 차량을 31대로 늘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관광객의 일정과 수요에 맞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늘어난 이용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관광택시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인 동시에 운행자가 관광 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기 참여 운행자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관광자원 교육, 친절 운행 교육, 사업 운영 및 준수 사항 교육도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 교육을 맡아 운행자들이 방문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 확대의 배경에는 1기 운영 실적이 있다. 지난해 3월 출발한 관광택시 1기는 1년 동안 모두 1886건을 운행했고, 관광객 5583명이 이용했다. 개별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운행자의 안내를 통해 울진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매력을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객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졌다.
울진군은 차량 증차와 운행자 교육을 함께 추진해 관광 교통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친절 교육에서는 관광객을 맞는 기본자세와 응대 역량을 다뤘으며, 운영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가 지켜야 할 사항도 공유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1기 이용객의 관심이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됐다며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울진 여행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