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청년 제조기업, 서울서 AI·친환경 사업화 모색
핵심 요약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입주기업 5개 사가 서울의 혁신 창업 현장을 탐방했다. 참여 기업들은 AI 활용과 투자 유치, 친환경 디자인, 지식재산권 사업화 사례를 살폈다. 현장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디자인 브랜딩에 반영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의 지원 사업인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5개 사가 4일 서울 일대의 혁신 창업 현장을 둘러봤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일정은 지역의 제조 기반 청년 창업가들이 수도권 창업 환경과 최신 비즈니스·디자인 흐름을 체험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업들은 디캠프의 스타트업 피칭 행사 ‘디데이’를 참관해 인공지능 기술이 사업에 활용되는 사례와 투자 유치 과정의 주요 내용을 살폈다.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6’에서는 친환경 요소와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실제 사업으로 확장한 사례를 확인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소재 은행과 제조 공방을 둘러보며 자원순환형 제품 개발과 친환경 제조공정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모았다. 한 참여 기업 대표는 현장에서 얻은 사업 고도화 구상을 앞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디자인 브랜딩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울주군은 소규모 제조업 분야의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판로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연계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