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평생학습 체계, 정부 평가인증 통과
핵심 요약
울주군이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중장기 계획과 학습 접근성, 장애인 평생교육 및 지역 네트워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맞춤형 학습 모델과 기관 연계, 소외계층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울산 울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주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넓히고, 지역의 기관과 시설, 인적자원을 연결해 온 평생교육 체계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56곳을 대상으로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20개 세부 지표를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면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쳤으며, 울주군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춘 사업 추진과 여러 평생학습 분야 공모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습 접근성을 확보하고 희망학습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한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울주군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중심으로 성인 문해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을 운영해 왔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앞서 지난해 11월 25일에는 군청 이화홀에서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어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과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울주군은 인증 이후에도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성과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평생학습기관 사이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학습 소외계층이 참여할 기회도 확대한다. 개인의 성장을 지역 변화와 미래 경쟁력으로 잇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앞으로 추진할 핵심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