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음식물 쓰레기 줄인 아파트 4곳에 인센티브
핵심 요약
울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4곳을 선정했다. 최우수 e편한세상울산온양아파트 등에 총 400만원 상당 지원금이 지급된다. 주민 실천을 통한 감량 확산이 기대된다.
울산 울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성과를 낸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하고 총 4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울주군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배출량을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량률이 높은 상위 4곳을 뽑았다고 31일 밝혔다.
선정 결과 최우수에는 e편한세상울산온양아파트(온양읍)가 이름을 올렸고, 우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해오름사택(서생면)이 선정됐다. 장려 부문에는 온양대우아파트(온양읍)와 우주그린가든아파트(온양읍)가 포함됐다. 울주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이들 단지에 종량제봉투 또는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공동주택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을 집계해 전년 동기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실제 배출량 감소로 이어진 사례로 보고, 우수 단지 선정을 통해 지역 내 감량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주민들의 꾸준한 일상 속 실천 덕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우수 공동주택 선정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이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해당 단지의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을 덜어 추가 감량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