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19일간 결산 심사·행정감사 돌입
핵심 요약
울주군의회가 12일부터 30일까지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다룬다. 정우식 의장은 원인 파악과 실질적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울주군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첫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1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제9대 의회가 구성된 뒤 여는 첫 정례회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군정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심의 일정에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됐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황윤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규칙 개정안, 권중건 의원 대표 발의 회의 규칙 개정안, 이상걸 의원의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정재훈 의원의 업무제휴와 협약 조례 개정안이 올라 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사업의 민간위탁 재계약 및 운영 동의안도 다뤄진다. 대상에는 온양문화복지센터와 공공체육시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산옹기축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포함됐다. 의회는 결산과 행정감사뿐 아니라 관련 위탁 운영 안건도 회기 중 처리할 계획이다.
정우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전년도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제9대 의회의 첫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기 결과는 결산 심사와 감사, 조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