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 통학구역안 공개…11월 말 확정 예정
핵심 요약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2027학년도 초등 통학구역 조정안을 예고하고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강북은 공동주택 입주와 학생 수 변동을 반영하고, 강남은 작은 학교 5곳의 일방형 공동 통학구역을 넓혔다. 교육지원청은 의견 검토 후 다음 달 30일까지 통학구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2027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달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의견 제출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 주민이다. 조정안은 202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두 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통학구역 조정 의견을 모았으며, 학교별 학급 편제와 학생 통학의 안전성·편의성,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지역별 학생 수 변동을 분석해 학생 배치를 조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방형 공동 통학구역’을 확대했다. 이 제도는 큰 학교에 다니던 학생이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작은 학교로 전학하거나 입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상은 삼남초·상북초·영화초·온남초·온양초 등 5개교다.
조정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주민은 행정예고문에 첨부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해당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에 30일까지 내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뒤 다음 달 30일까지 통학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구역은 202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