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진행률
0%
사회1분 읽기
울산 조선소 작업 중 외국인 근로자 곤돌라 사고로 사망
핵심 요약
울산 동구 조선소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곤돌라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하청업체 근로자로, 그라인드 작업 중 변을 당했다. 경찰과 회사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5시께 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 근로자는 작업용 승강기인 곤돌라와 상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한 근로자는 A씨로, 표면의 이물질을 갈아내는 그라인드 작업(사상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곤돌라가 상승하면서 A씨가 구조물과 곤돌라 사이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조선소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형 조선소로,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였다. 최근 조선업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현재 관계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