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동노동자·취약계층에 여름 나눔 이어져
핵심 요약
BNK경남은행이 울산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를 지원했다. 은행은 취약계층 4380가구에 에너지 바우처를 제공하고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와 한빛갤러리는 옥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이동노동자의 여름철 휴식을 돕기 위해 생수를 기탁했다. 지원 물품은 울산 남구 달동과 무거동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에 나눠 배부되며, 배달·택배 종사자와 대리기사 등 업무 특성상 외부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 쉼터에서 시원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지역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BNK 시원한 여름 나눔 사업’의 하나다. 사업 지역은 울산뿐 아니라 창원시와 김해시, 진주시, 양산시까지 이어진다. BNK경남은행은 무더위와 폭염 속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재 모든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 울산시와 경남지역 18개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4380가구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했다. 생수 배부와 영업점 쉼터 운영, 에너지 바우처 지원은 각각 이동노동자와 지역 주민, 취약계층 가정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이다.
울산 남구 옥동에서는 국제현대예술협회와 한빛갤러리가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제현대예술협회의 ‘100달러 아트마켓’에 참여한 작가들이 작품 판매금액 일부를 내놓아 마련됐다. 성금은 옥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취약계층 가구에 사용되며, 두 단체는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300만원씩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