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 창의체험 거점…학생창의누리관 이달 문 연다
핵심 요약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7일 준공 검사를 마치고 이달 말 개관한다. 총사업비 277억9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6990.5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창작·예술·매체 활동과 만남·휴식·소통을 위한 층별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울산 동구 방어동에 들어선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신축 공사와 준공 검사를 모두 마치고 이달 말 개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건축·전기·소방·통신을 비롯한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종합 점검하고, 학생 체험 공간 운영에 필요한 개관 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준공 검사는 건설사업 관리회사인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울산시교육청 사업·시설 담당 부서와 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예비 현장 검사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이 제대로 개선됐는지도 이날 함께 살폈다. 시설별 점검과 보완 여부 확인을 끝내면서 예정된 개관 준비도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에는 총사업비 277억9000만원이 투입됐다. 연면적은 6990.51㎡이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개척하고 설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와 창작, 표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한 건물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찾음 공간’에는 영유아 놀이방과 책방, 카페 등 만남·휴식 시설이 마련됐다. 2층 ‘지음 공간’은 기초융합실과 창작지음실, 요리실을 갖춰 학생이 창의적인 생각을 직접 구현하도록 구성했다. 3층 ‘이음 공간’에는 방송실과 음악실 등 예술·매체 표현시설이 들어섰고, 4층 ‘맺음 공간’에는 사무실과 강당, 야외 휴게공간이 자리 잡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