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용 우수 중소기업 10곳에 환경개선비
핵심 요약
울산시가 2026년 일자리창출 강소기업 10곳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근로환경 개선비 2000만원과 금융·보증·세무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 소재 2년 이상 운영 중소기업은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쓴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2026년 일자리창출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기업당 2000만원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1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을 모두 울산에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한 중소기업이다. 상시근로자가 10명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 가능 업종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전시 복합 산업인 MICE 관련 업종이다.
평가는 일자리 창출 실적과 고용 안정성, 근로복지 환경 등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차례로 거쳐 최종 기업을 가린다. 현장실사에는 세무·노무 전문가가 참여해 제출 자료를 검증하고 노사관계와 근로환경을 점검하며 기업별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지원금은 근로자 휴게실과 구내식당 개보수, 근무환경 개선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융자 때 0.5% 추가 금리 우대, SGI서울보증 보증한도 확대와 보험료 10% 할인,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울산시 통상지원 사업 참여 가점도 주어진다. 울산시는 고용 규모 확대와 근로자가 체감하는 환경 개선을 함께 지원해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