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 무료
핵심 요약
울산체력인증센터가 10일부터 문수체육관 1층에서 운영된다. 4세 이상 시민은 체력 측정과 인증, 맞춤형 운동 처방, 건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학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울산 시민이 과학적인 측정을 거쳐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울산체력인증센터가 10일부터 운영된다. 문수체육관 1층에 마련된 센터는 표준 체력 측정장비와 측정 시스템을 활용해 체력 인증 단계 확인, 운동 처방, 건강 상담을 한곳에서 제공한다.
예약일에 센터를 방문하면 키와 몸무게, 체지방률,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인 BMI를 먼저 검사한다. 이어 상대 악력과 교차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트레드밀 또는 스텝검을 통한 최대산소섭취량,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을 측정해 근력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을 분석한다.
운동 체력을 파악하는 검사도 진행한다. 민첩성은 10m 구간을 네 차례 왕복하는 데 걸린 시간과 반응시간으로 살피며, 순발력은 제자리멀리뛰기 거리와 체공시간으로 확인한다. 40대 초반 남성은 20m 트랙을 42회 이상 왕복하면 전체 6개 단계 가운데 국가 공인 체력 1등급 기준을 충족하며, 3등급 이내에 들려면 27회가 필요하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 100’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4세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국민체력 100 누리집에서 울산체력인증센터를 선택해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울산시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