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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 공격에 모스크바 지역서 1명 사망·61명 부상
핵심 요약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1명 사망, 61명 부상. 부상자 중 9명 중태, 31명 중간 부상, 20명 경상. 공격은 모스크바 동쪽 60km 엘렉트로스탈에 집중돼 57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18일 이 같은 피해 규모를 발표하고, 부상자 가운데 9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부상자 61명 가운데 31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었고, 20명은 경상으로 외래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폭탄 파편과 유탄에 다쳤으며, 외상성 뇌 손상, 골절, 화상, 연기 흡입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부상자 전원이 의료진의 진찰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60km 떨어진 도시 엘렉트로스탈에 집중됐다. 엘렉트로스탈에서 부상자 57명이 나왔고, 나머지 4명은 노긴스크에서 발생했다.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이날 앞서 엘렉트로스탈의 한 창고 지역에 자폭 무인기 한 대가 공격해 2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러시아 본토에 대한 드론 공격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격은 모스크바 인근 지역까지 피해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러시아 당국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