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창업공간 8곳 새 주인 찾는다
핵심 요약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 8곳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은 분야에 따라 동백·영덕·역북 센터에 배정돼 오는 9월 입주한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8곳을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바이오·헬스 3개사, 인공지능(AI)·반도체 2개사, 업종 제한이 없는 전 산업 분야 3개사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부터 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장소는 신청 분야에 따라 구분된다. 바이오·헬스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동백, AI·반도체 기업은 영덕, 전 산업 분야 기업은 역북 센터에 각각 배정된다. 입주기업에는 독립형 사무공간과 함께 공용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 시설이 제공된다. 사업화와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지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입주사 간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돕는 별도 프로그램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연계해 운영된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과 전문 멘토링을 진행하고, 기업설명회(IR) 준비를 위한 코칭도 지원한다. 투자자 연계와 데모데이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최근 1년 동안 용인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유치한 투자금은 약 34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청 희망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접수 기한 안에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조건과 입주 절차 등 구체적인 공고 내용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창업지원센터를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기업의 사업 확장과 투자 활동을 뒷받침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이 용인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