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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흑자 전환 힘입어 경영평가 정상
핵심 요약
용인도시공사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 공사 1위와 가등급을 차지했다. 영업수지를 50억8000만원 개선해 흑자로 전환하고 예수금과 부채비율을 낮췄다. 대형 개발사업 추진과 안전관리 강화, AI·ESG 기반 시민 서비스 확대가 성과로 반영됐다.
용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 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며 최상위인 가등급을 받았다. 재무구조 개선과 대형 개발사업 추진, 안전관리 강화, 시민 편의 확대 등 전반적인 경영 성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재무 부문에서는 2024년 22억6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025년 28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한 해 동안 개선된 수지는 50억8000만원이다. 대행사업 예수금도 148억원 줄였으며,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건전성을 강화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플랫폼시티 조성공사를 본격화하고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이동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지분 참여도 추진했다. 안전관리예산은 전년보다 약 20% 늘렸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
경영혁신과 시민 서비스 분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장애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합동 탈의실을 조성했다. 공사는 ESG와 AI를 접목한 혁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재무건전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