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학습동아리 10곳, 배움 나눔 활동 확대
핵심 요약
용산구가 등록 학습동아리 100개 중 우수 동아리 10개를 선정했다. 선정 동아리에 총 450만원과 무료 학습 공간·시설을 지원한다. 9월 이후 성과를 평가하고 축제 전시·낭독회·공연으로 우수 사례를 확산한다.
서울 용산구가 2026년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100개 가운데 10개를 우수 동아리로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비 총 450만원과 함께 학습 공간·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지며, 참여 동아리들은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과 나누는 활동을 병행한다.
문화예술 분야의 ‘얄리얄리합주단’은 클래식기타 연주 역량을 높이는 한편 용산구 문화행사에서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분야의 ‘Y-gen club’은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인공지능 챗GPT 전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뒤 주민을 위한 재능나눔 강좌를 운영 중이다. 다른 선정 동아리도 무료 전시와 공연, 강좌 등으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 활동에 활용한다.
용산구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는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용산구평생학습관 동아리실 2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한도는 동아리별 주 1회, 최대 2시간 30분이며 올해 4분기 대관 신청은 9월 중 접수한다. 용산도서관과 꿈나무도서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동작은도서관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학습 공간 대여도 지원한다.
구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9월 이후 동아리별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축제에서는 동아리 작품 전시와 낭독회, 무료 공연을 연계해 주민들이 학습 결과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모는 매년 3월께 진행하며, 구민이 스스로 배운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전 세대 평생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