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신동아 소형 면적, 8억4500만원에 최고가 경신
핵심 요약
용두신동아 전용 49.68㎡가 8억4500만원에 매매돼 최근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인 7억7000만원보다 7500만원 높은 가격이다. 1994년 준공된 이 단지는 5개 동 772세대 규모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신동아 아파트 전용면적 49.68㎡가 최근 3년간 같은 단지·같은 면적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8억4500만원에 매매됐다. 거래일은 2026년 7월 19일이며 해당 주택은 6층이다. 이 거래는 8월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새로 등록됐다.
직전 3년 내 최고 거래가는 2026년 6월 16일 기록된 7억7000만원이었다. 이번 매매가는 약 한 달 전 고점보다 7500만원 높다. 두 거래를 기준으로 보면 전용 49.68㎡의 최근 3년 최고 기록이 짧은 기간 안에 다시 바뀐 것으로, 향후 동일 면적의 거래가격 흐름이 주목된다.
용두신동아는 신동아건설이 시공해 1994년 10월 준공한 아파트다. 전체 규모는 5개 동, 772세대이며 최고 17층으로 구성됐다. 개별난방 방식을 사용하고 주차 공간은 지상 270대와 지하 178대를 합쳐 모두 448대다.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동대문구청역까지 걸어서 약 15∼20분 거리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2024년 6억원 미만 주택의 거래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고, 같은 해 말에는 강북권에서 재건축 호재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회복되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번 용두신동아 거래는 6억원을 웃도는 가격대에서 이뤄졌으며, 해당 단지 소형 면적의 최근 3년 가격 상단을 새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