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코스피 6598 마감…코스닥 4일 연속 상승
핵심 요약
코스피가 5일 3.76% 상승한 6598.26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513억원을 순매수했고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은 2.42% 오른 799.59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가 5일 전 거래일보다 239.31포인트(3.76%) 오른 6598.2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44.53포인트(3.85%) 상승한 6603.48로 출발해 장중 6674.66까지 올랐다. 오전 9시 2분에는 4.14% 오른 6622.22를 기록하는 등 개장 직후부터 상승 폭이 빠르게 확대됐다.
강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전 9시 24분 56초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이 1조45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18억원과 283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상승률은 건설 6.16%, 기계·장비 5.58%, 전기·전자 4.47%, 제조 4.03%, 유통 3.97%로 집계됐다.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2.50%, SK하이닉스는 5.77%, SK스퀘어는 5.57%, 삼성전자우는 4.25% 올랐다. 삼성전기는 14.43%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코스닥은 18.87포인트(2.42%) 오른 799.59에 마감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개인이 39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1억원, 1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은 3.75%, 에코프로는 0.37%,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64%, 주성엔지니어링은 5.07%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은 0.78% 하락했다. 코스닥 업종 중 전기·전자는 4.58%, 건설은 4.50%, 비금속은 3.72%, 기계·장비는 3.63%, 금속은 3.2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