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코스피 반등…코스닥은 약세
핵심 요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18%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가 5.33% 오르는 등 대형 기술·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0.60% 하락했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92포인트, 1.18% 오른 6374.5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하락 출발해 장 초반 1% 넘게 밀렸으나 낙폭을 만회한 뒤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71억원, 기관은 572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4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의료·정밀기기, 보험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보기술과 건설, 화학, 통신도 1%대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2250원, 5.33% 오른 24만2250원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9500원, 2.08% 상승한 144만9500원이다. 셀트리온은 4.73% 오른 21만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8% 상승한 16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만9000원, 5.99% 내린 108만3000원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1300원, 1.63% 하락한 7만8600원이다. 코스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5.18포인트, 0.60% 떨어진 849.29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21억원과 16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39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