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 투스카나 휴가 공개…롭슨과 오랜 우정 눈길
핵심 요약
윔블던 혼합복식 우승자 헤더 왓슨이 투스카나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티 스완 등 동료 선수들이 함께했으며 게시물은 1500회 넘는 호응을 얻었다. 왓슨은 오랜 동료 로라 롭슨에게 사진 촬영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2016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혼합복식 우승자 헤더 왓슨(34)이 이탈리아 투스카나에서 보낸 휴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왓슨은 오렌지색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번 여행에는 동료 테니스 선수 케이티 스완, 올리비아 가데키, 올리비아 니콜스가 함께했다. 왓슨은 수영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며 숙취 속에서 꿈결처럼 보낸 하루였다고 적고, 좋은 각도로 모습을 담아준 로라 롭슨에게 감사를 표했다. 게시물은 1500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스완은 왓슨의 게시물에 ‘완벽한 신부감’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도 눈부신 모습과 압도적인 분위기를 언급하며 호응했다. 이들이 머문 빌라는 테니스 선수 케이티 볼터와 알렉스 드 미노가 결혼 파티를 열었던 장소다. 두 선수는 최근 세계 테니스계에서 널리 알려진 공식 연인으로 꼽힌다.
전 영국 랭킹 1위이자 세계 랭킹 38위까지 올랐던 왓슨은 지난 주말 토론토 내셔널 뱅크 오픈 예선에서 안나 블린코바에게 패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롭슨은 왓슨보다 두 살 어린 주니어 시절 동료다. 2022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현재 BBC 테니스 방송의 간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