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 21명, 현직자와 진로 설계
핵심 요약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삼성드림클래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 2월까지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첫 멘토링에는 지역 청소년 21명과 삼성그룹 임직원 6명이 참여했다. 수련관은 직업체험과 진로 설계 등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삼성드림클래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교육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대기업 현직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을 중심으로 직업체험과 진로 설계 활동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주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 삼성 임직원 진로멘토링’은 지난 5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1명과 지역 중학생 10명 등 모두 21명이 참여했으며, 삼성그룹 임직원 6명이 멘토로 나서 담당 직무와 진로 준비 과정, 실제 직장 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소개한 뒤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멘토들과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과 업무에 필요한 역량, 진로를 준비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이어진 미래 진로 설계 워크숍에서는 여러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공모사업의 세부 과정으로 마련됐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남은 사업 기간에도 진로 멘토링과 직업체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지속해 청소년의 자율적인 진로 탐색을 뒷받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각자의 적성과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진로교육도 확대해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