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금요일 밤마다 공포영화 두 편 무료 상영
핵심 요약
완주군 미디어센터가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공포영화 두 편을 무료 상영한다. 14일과 21일, 28일에 모두 여섯 편의 공포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기성세대의 추억과 젊은 세대의 새로운 재미를 잇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전북 완주군 미디어센터가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밤 ‘오싹한 심야극장’을 연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9시에 시작하며, 관객은 하루에 공포영화 두 편을 연이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여름 밤 공포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 차례의 상영 일정이 마련됐다.
첫 상영일인 14일에는 ‘강시선생’과 ‘드라큐라’가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21일에는 ‘새’와 ‘죠스’를 선보이며, 마지막 일정인 28일에는 ‘주온’과 ‘1408’을 상영한다. 각 회차가 서로 다른 두 작품으로 구성돼 이달 남은 세 번의 금요일 동안 모두 여섯 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숙한 공포영화를 다시 보고 싶은 기성세대와 고전 작품을 새롭게 접하는 젊은 세대가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즐기도록 기획됐다. 완주군은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작품과 젊은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명작을 함께 편성해 세대 간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진순 완주군 문화역사과장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행사 취지를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번 심야극장을 28일까지 이어가는 한편, 군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료는 별도로 받지 않으며 모든 상영은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