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제 부스 운영자 180명 현장교육
핵심 요약
완주군이 축제 부스 운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친절 응대와 위생·가격·안전 관리, 부스 운영 기준과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 완주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앞두고 주민참여 부스 운영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준비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12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부스 운영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아카데미를 열고 관광객 응대와 운영 실무 전반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축제 대표 먹거리인 로컬밥상을 비롯해 문화체험, 먹거리포차,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맡은 운영자들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축제의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부스별 운영 기준과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부스의 운영 수준이 축제 만족도와 연결되는 만큼 친절한 응대와 청결 관리가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가격을 정직하게 운영하는 방안,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도 함께 강조됐다. 서비스 교육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황미선 PD가 맡아 실제 관광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응대 방식과 서비스 자세를 안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음식과 상품뿐 아니라 운영자의 말과 표정도 관광객에게 완주의 인상으로 남는다고 강조하며,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며, 완주군과 주민 운영자들은 행사 전까지 관광객 맞춤형 준비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