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부터 위스키까지, 여름 주류 신작 다채
핵심 요약
독일 모젤 리슬링 4종과 미국 버지니아 버번 2종이 국내에 출시됐다. 글렌피딕은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과 협업한 16년 한정판을 선보였다. 판매처별로 전시와 테이스팅, 디저트 페어링을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와인과 버번 위스키, 싱글몰트 위스키 신제품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나왔다. 나라셀라는 독일 모젤 리슬링 ‘놀렌 에르벤’ 4종을 선보였고,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생산한 ‘보우맨’ 2종을 정식 출시했다. 글렌피딕도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과 협업한 16년 한정판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놀렌 에르벤은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 기업 조셉 드라덴의 브랜드로, 독일어로 유산 또는 상속인을 뜻하는 이름에 160여 년간 이어진 모젤 와인 전통을 담았다. 신제품은 드라이·카비넷·슈페트레제·아우스레제로 구성된다. 청사과와 배, 라임, 복숭아부터 살구·멜론·파인애플·열대과일까지 서로 다른 향과 산미, 당도를 구현했다. 드라이는 해산물과 생선, 카비넷은 구운 생선이나 초밥에 어울리며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보우맨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민병대를 이끈 보우맨 형제를 기리는 버번으로, 3회 증류 방식을 통해 부드럽고 정제된 풍미를 구현했다. ‘보우맨 브라더스 스몰배치 버번’은 엄선한 오크통을 활용해 체리와 사과 향, 바닐라와 향신료 풍미를 조합했으며 75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아이작 보우맨 포트 배럴 버번’은 미국산 화이트 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포트 와인 배럴에서 추가 마무리해 단맛을 더했다. 모태가 된 포트 피니시 버번은 2016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버번으로 선정됐다.
‘글렌피딕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2’는 ‘보이는 것 너머’를 콘셉트로 도전 정신과 정교한 기술력을 표현했다. 모두 5개 캐스크를 사용해 과일 향과 퍼스트필 버번 배럴의 은은한 단맛, 부드러운 오크 피니시를 조화시켰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 레플리카 차량 전시와 테이스팅, 브랜드 체험이 진행된다. 와인웍스는 9월 30일까지 말차 샌드 쿠키와 16년 니트, 완두 라임 타르트와 16년 칵테일을 짝지은 한정 페어링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