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서 만나는 양육자 요가·명상
핵심 요약
예비 양육자와 어린이 양육자를 위한 야외 요가·명상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는 21일과 28일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 안팎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은 생애주기별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이 임산부를 비롯한 예비 양육자와 어린이 양육자를 위해 ‘뮤지엄 휴휴프로그램–마음쉼표, 요가’를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금요일 저녁 올림픽공원의 자연을 품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전문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고, 몸의 긴장을 풀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이틀 동안 하루 두 차례씩 열린다. 첫 회차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두 번째 회차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회차마다 20명 안팎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안내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사업인 ‘문화로 야금야금’과 연계해 문화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비교적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에 박물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유물을 관람하는 장소에 머물렀던 박물관의 역할을 일상적인 휴식과 문화적 여유를 함께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넓히려는 취지가 담겼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양육자에게도 몸과 마음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육아로 지친 참가자들이 잠시 쉬어 가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와 가족,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