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옥천저수지 바닥 드러나…48개 시군 기상가뭄
핵심 요약
경남 창녕 옥천저수지의 물이 줄어 바닥이 드러났다. 기상가뭄이 전국 48개 시·군에서 나타났다.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2%로 평년의 76.1% 수준이다.
경남 창녕군 옥천저수지의 물이 줄어들면서 월요일 저수지 바닥이 넓게 드러났다.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가 이어지는 기상가뭄은 전국 48개 시·군에서 나타났으며,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3.2%로 집계됐다. 평년 평균 저수율 69.9%와 비교하면 16.7%포인트 낮은 수치다. 현재 확보된 물의 비율은 평년 수준의 76.1%에 그쳐, 저수지의 물 저장량 감소가 수치로도 확인됐다.
기상가뭄은 일정 기간 강수량이 평균보다 적게 나타나는 현상을 뜻한다. 이번 가뭄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48개 시·군에 걸쳐 발생했다. 창녕 옥천저수지에서 노출된 바닥은 부족한 강수와 낮아진 농업용수 저장 수준을 현장에서 보여준다.
옥천저수지의 마른 바닥과 전국 평균 저수율은 같은 가뭄 상황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다. 현장에서는 물이 빠진 흔적이 뚜렷하고, 집계 수치에서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장 수준이 평년의 약 4분의 3에 머문 사실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