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뷰티엑스포, 참가기업 241곳 확보
핵심 요약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목표를 앞당겨 참가기업 241개사를 확보했다. 산업별 전문 전시관과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성장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충북도는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 유치, 오송 기반의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에 집중한다.
충북도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참가기업 모집 목표를 두 달 이상 일찍 채웠다. 8월 10일 기준 참가기업은 241개사로, 애초 목표인 240개사를 넘어섰다. 충북도는 기업 모집을 마무리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 확보에 행사 준비의 초점을 맞춘다.
행사장은 원료·포장·용기와 화장품, 헤어, 에스테틱, 스마트뷰티·디바이스 등 산업 전반을 분야별로 나눈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전문 세미나도 함께 열어 참가기업의 매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기업 간 거래 중심의 전시 기획과 산업별 특화 구성이 참가 수요를 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도 공동관 조성에 참여한다. 클린화장품존과 스타트업존, 소진공 K-뷰티존, 향기존, 충북형 K-뷰티테크존, 해양바이오·머드존이 운영된다. 올해 처음 마련되는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에서는 투자자 네트워킹, 기업설명회 피칭, 일대일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뷰티 스타트업의 투자와 성장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남은 기간 해외 실수요 바이어 초청 규모를 확대하고, 청주 도심의 K-뷰티 거점인 ‘C-스퀘어’와 연계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광역 교통망과 옥외광고망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 바이오·화장품 산업단지와 임상·연구기관이 모인 오송의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중동·미주로 수출 시장을 넓히는 국내 중견·중소 뷰티기업의 유통망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행사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