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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청년 주거 강조하며 ‘버스 하우스’ 비판
핵심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주거 문제를 강조하며 ‘버스 하우스’ 구상을 비판했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 청년안심주택을 찾은 자리에서 입장을 밝혔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청년 주거 구상이 다시 논쟁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 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주거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이른바 ‘버스 하우스’ 구상을 문제 삼았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했던 해당 방안을 두고, 청년에게 주거가 지니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발상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자리한 청년안심주택을 찾은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장 발언에서는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핵심 쟁점으로 제시됐으며, ‘버스 하우스’ 제안에 대한 비판도 청년 주거의 의미와 연결해 이뤄졌다.
‘버스 하우스’는 황희 의원이 제안한 청년 주거 관련 구상으로, 이번 발언을 계기로 다시 논쟁의 대상이 됐다. 오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제안까지 함께 거론하며, 청년 주거를 다루는 정책의 접근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발언은 청년 주거 정책을 단순한 거처 제공의 문제로 볼 것인지, 청년의 생활과 주거가 갖는 의미를 중심에 놓을 것인지를 쟁점으로 드러냈다. 오 시장이 청년안심주택 현장에서 직접 비판에 나서면서 ‘버스 하우스’를 둘러싼 논의도 정책의 실효성과 관점을 놓고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