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 광복절 가족 체험 운영
핵심 요약
오산시가 15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가족 체험행사를 연다. 야외 병영체험과 대형 블록·컵 쌓기, 실내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재료가 소진되면 프로그램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우천 시 야외 행사는 실내 체험으로 변경된다.
경기 오산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죽미령 평화공원 내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기념 체험행사를 연다.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야외에서는 참가자가 군용 전투복을 입고 장애물을 통과한 뒤 완구 총기로 사격해 보는 병영체험이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블록과 컵 쌓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별도로 마련한 휴식공간에는 그늘막을 설치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실내 체험은 광복절을 상징하는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태극 바람개비와 목재 팽이, 무궁화·태극 키링, 태극컵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전문 작가가 참여하는 페이스페인팅과 가족 캐리커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
각 체험은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면 야외 프로그램은 실내 체험으로 바꿔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여러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접할 수 있는 기념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