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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산단 주차공간 확충·폭염 대응 강화
핵심 요약
오산시가 가장제2일반산업단지에 차량 100대를 수용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했다. 재난관리기금 1309만원으로 선풍기와 쿨매트 등 폭염 예방물품 550개를 마련했다. 주차 불편과 폭염 취약지대를 줄이기 위한 현장 지원이 함께 추진된다.
경기 오산시는 11일 가장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 산업단지 안에서 이어진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가장동 일원에 마련된 주차장은 3572.3㎡ 규모다. 한꺼번에 차량 100대를 수용하며 단지 근로자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달 시작돼 최근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공사가 끝난 직후 이용자에게 시설을 개방해 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불편이 줄어들고, 주차 차량으로 영향을 받던 주변 교통 흐름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산시는 같은 날 폭염에 취약한 시민과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예방물품 긴급 지원에도 나섰다. 재난관리기금 1309만원을 투입해 냉방선풍기 150대와 쿨매트 400개를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모두 550개다. 준비한 물품은 폭염 취약계층과 무더위쉼터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폭염 피해 우려가 있는 현장에 냉방·예방용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산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선제적 물품 지원을 통해 폭염 대응에서 소외되는 지점을 줄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