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53만 관객…주말 선두 경쟁 격화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53만 9,514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6일 23만 7,605명을 동원해 8,189명 차이로 뒤를 쫓았다. 한국 영화 ‘호프’는 일일 관객이 2만 7,128명으로 줄어 손익분기점 돌파 부담이 커졌다.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이후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5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집계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오디세이’는 6일 하루 전국에서 24만 5,79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9,514명으로 늘어 개봉 초반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앞서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이튿날에도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두 작품의 관객 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같은 날 23만 7,605명을 모아 ‘오디세이’를 8,189명 차이로 추격했다.
두 영화는 예매율에서도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라 있다. 개봉 직후 일일 관객 수가 비슷한 수준을 보인 데다 사전 예매 순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이번 주말 극장가의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오디세이’가 이틀 연속 우위를 지켰지만 격차는 하루 관객 1만 명에도 미치지 않는다.
한국 영화 ‘호프’는 두 신작이 개봉한 뒤 하루 관객 수가 2만 명대로 내려갔다. 6일 관객은 2만 7,128명으로 집계돼 손익분기점 돌파에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극장가의 관심이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집중된 가운데, 주말 관객 선택이 세 작품의 향후 흥행 흐름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