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36만7천 장 선점…놀란 최고치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 36만7천 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펜하이머’의 같은 시점 기록을 3만5천 장 웃돌아 놀란 감독 연출작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국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3일 오후 2시 51분 사전 예매량은 36만7천 장을 넘어섰다.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초기 관객 수요가 수치로 확인되면서 흥행 출발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기록은 놀란 감독의 전작 ‘오펜하이머’가 같은 시점에 기록한 33만2천 장보다 3만5천 장 많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이 연출한 작품 가운데 개봉 전 같은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예매량을 확보했다. 국내 공식 일정과 개봉을 앞둔 시기가 맞물리며 작품을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다.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한다. 글로벌 오프닝 수익은 2억6406만 달러, 한화 약 3908억 원으로 놀란 감독 작품 중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작품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영화 주역들은 3일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4일에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다. 국내 예매 기록과 공식 내한 일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봉 이후 ‘오디세이’가 이어갈 관객 성적이 다음 흥행 지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