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11억 달러 돌파…놀란 흥행 새 정점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480만 달러를 넘겼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 됐다. 국내에서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전 세계 극장에서 1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감독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디세이’의 글로벌 흥행 수익은 11억 480만 4,890달러로 집계됐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 5,630억 원 규모다. 종전 최고 기록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거둔 10억 8,542만 9,532달러였으며, ‘오디세이’는 이를 약 1,938만 달러 웃돌아 놀란 감독 작품의 글로벌 흥행 순위를 새로 썼다.
흥행세는 국내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영화는 개봉 이후 6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고, 해당 기간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국내외 실제 관람객의 호평과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같은 작품을 여러 차례 보는 이른바 ‘N차 관람’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성과로 ‘오디세이’는 개봉 초기의 박스오피스 선두를 넘어 놀란 감독의 역대 작품 중 가장 많은 글로벌 흥행 수익을 낸 영화라는 기록까지 확보했다. 전 세계 수익 11억 달러와 국내 관객 200만 명을 각각 넘어선 가운데, 현재의 관람 열기가 이어지며 최종 흥행 규모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