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오동도 앞 1톤급 보트 뒤집혀…선장 숨지고 1명 수색
핵심 요약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5명이 탄 1톤급 유선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승선원 4명이 구조됐지만 선장은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실종됐다. 여수해경은 사고 해역 수색을 이어간 뒤 정확한 전복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8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을 포함해 5명이 탄 1톤급 유선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승선원 가운데 4명이 구조됐지만 선장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으며, 나머지 1명은 실종돼 여수해경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신고는 이날 오전 9시 54분쯤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 직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바다에 추락한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4명 중 선장 A씨는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모터보트에는 선장 A씨와 다른 승선원 4명 등 모두 5명이 타고 있었다. 현장 구조 작업을 통해 이들 가운데 4명의 위치가 확인됐지만 1명은 찾지 못한 상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과 실종 1명이며, 구조된 인원에는 숨진 선장도 포함돼 있다.
여수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뿐 아니라 사고 해역 인근 파출소 인력까지 투입했다. 수색 인력은 모터보트가 뒤집힌 해상을 중심으로 실종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경은 수색과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전복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