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문으로 되살린 초기 증권시장
핵심 요약
1950년대 신문으로 대한증권거래소 출범 과정을 살피는 ‘주식’ 디지털 큐레이션이 공개됐다. 신문 연재만화와 영화 시나리오, 도서관 관련 잡지 등 신규 주제 3종도 함께 선보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17만 책의 원문 DB를 바탕으로 올해 8개 주제 큐레이션을 순차 공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1950년대 신문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주식’ 디지털 큐레이션을 공개했다. 대한증권거래소가 출범하던 당시의 기록과 초기 증권시장의 모습을 한데 모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주요 신문 기사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카드뉴스를 함께 제공한다.
대표 자료로는 1956년 1월 21일 발행된 ‘평화신문’의 ‘신장한 증권거래소’가 포함됐다. 이 기사는 서울 명동에 있던 옛 증권거래소 건물을 복구하고 거래소 개설을 준비한 과정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당시 신문 지면과 연계 콘텐츠를 통해 증권거래소 출범 전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대상에는 ‘주식’ 외에도 신문 연재만화와 영화 시나리오, 도서관 관련 잡지를 다룬 신규 디지털 큐레이션 3종이 포함됐다. 모두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유형의 국가문헌을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95년 국가문헌 디지털화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217만 책 규모의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축적된 원문을 주제별 콘텐츠로 묶어 공개하는 작업도 이어간다. 올해에는 이번에 선보인 네 가지 주제를 포함해 모두 8개 주제의 디지털 큐레이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