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에 해바라기 활짝…환경 단속·황새대회도
핵심 요약
덕산온천관광지 유휴부지에 1090㎡ 규모의 해바라기단지와 산책로·포토존이 조성됐다. 예산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합동 점검하고 위반 사항을 엄정 조치한다. 전국 어린이 대상 예산황새 그리기 대회가 9월 6일 열리며 사전 신청은 8월 10일부터 받는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 558번지의 덕산온천관광지 유휴부지가 해바라기 꽃밭으로 바뀌었다. 1090㎡, 약 330평 규모의 단지에는 현재 해바라기가 만개했으며, 방문객이 꽃밭을 둘러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포토존도 함께 마련됐다.
해당 부지는 잡초와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 주변 경관을 해치고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곳이다. 예산군은 덕산온천 활성화와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부지를 정비한 뒤 해바라기를 심었다. 지난 7월 31일에는 활짝 핀 해바라기가 덕산온천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맞았다.
예산군은 7일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도 나섰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거나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중심으로 무허가·무신고 배출시설 운영, 방지시설 설치와 가동, 비정상 운영 여부를 살핀다. 자가측정 이행과 시설 운영관리기록의 보존·비치 여부도 중점 점검하며, 위반 사항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하고 사업장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2026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 사전 참가자 모집은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5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대회는 천연기념물 황새 서식지와 복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9월 6일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네이버폼으로 신청한 뒤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전문심사위원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종합 평가하며, 상금은 황새최고상 30만원, 황새우수상 20만원, 황새사랑상과 황새홍보상 각 10만원이다. 행사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7회 예산황새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