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분홍 한복 입고 ‘K-공주’ 체험
핵심 요약
예리가 유튜브 채널 ‘예리미즈’에서 한복을 입고 ‘K-공주’ 체험에 나섰다. 분홍빛 한복을 고른 뒤 남산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자세와 분위기를 선보였다. 왕홍·갸루와 다른 체험을 택한 예리는 앞으로도 여러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레드벨벳 예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리미즈’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주림 EP.1’으로 꾸민 이번 영상은 한복 대여점을 방문하는 장면부터 남산 한옥마을에서 여러 자세로 사진을 남기는 과정까지 담았다. 왕홍이나 갸루처럼 널리 알려진 체험 대신 ‘K-공주’를 선택한 구성이 영상의 중심을 이뤘다.
예리는 대여점에서 그라데이션 염색과 여러 갈래로 펼쳐지는 치마가 특징인 한복을 살펴보며 처음 접하는 형태라고 반응했다. 해당 디자인은 최근 몇 년 동안 한복을 즐겨 입는 이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스타일이다. 제작진의 추천을 받은 예리는 분홍빛 한복으로 옷을 갖춰 입은 뒤 남산 한옥마을로 이동해 공간과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자세를 시도했다.
예리는 과거 할로윈 때 드라마와 박소희 원작 만화 ‘궁’의 신채경을 떠올리게 하는 중전 복장을 입은 경험도 소개했다. 당시에는 전통적인 형태의 복장을 선택했던 만큼, 이번에 마주한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치마 구성은 이전 경험과 차이를 보였다. 한복을 고르는 과정과 착용 후의 촬영 장면이 이어지면서 현대적으로 변주된 한복의 특징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영상에서 예리는 왕홍 체험과 갸루 체험이 있지만 자신은 ‘K-공주 체험’을 해봤다는 취지로 이번 기획을 설명했다.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체험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케이팝 아이돌인 예리가 직접 한복을 선택하고 한옥 공간을 찾는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보여준 점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유행을 그대로 좇지 않은 체험 콘텐츠의 색깔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