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영천 공장 두 곳서 화재…근로자 1명 부상
핵심 요약
영천 대창면과 금호읍의 공장에서 10일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창면 화재로 20대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금호읍 화재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 대창면과 금호읍의 공장에서 10일 하루 동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0대 1명이 다쳤다. 낮 12시33분께 대창면 구지리의 한 공장 압출기에서 불이 나 A씨가 종아리와 무릎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대창면 공장 화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 37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됐다. 진화 작업은 약 30분간 이어졌으며, 불길이 잡힌 뒤 현장 안전 상태와 피해 범위도 확인했다. 화재로 압출기 일부가 타고 철골조 건물 천장 66㎡에 그을음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6시57분께에는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의 한 공장에 설치된 플라스틱 사출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 인력 30명과 장비 10대가 출동해 약 2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화재로 플라스틱 사출기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두 화재는 각각 금호읍 공장과 대창면 공장에서 약 5시간36분의 시차를 두고 발생했으며, 모두 공장 내 설비 일부가 불에 탔다. 대창면 현장에서는 부상자와 건물 천장 그을음 피해까지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현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전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