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바다에서 열린 450명의 여름 체육교실
핵심 요약
포항시체육회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회배려계층 대상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안전교육 후 5개 종목을 체험했다. 체육회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경북 포항시체육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사회배려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6 사회배려계층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서핑과 수상오토바이, 카약, 파워보트, 스노클링을 차례로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여러 종목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흘 동안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운영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사회배려계층이 누릴 수 있는 여가활동의 폭을 넓히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해양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상을 넓힌 점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포항시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생활체육 참여 기회와 스포츠 복지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한편, 사회배려계층을 포함한 지역 구성원이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