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 정보 한곳에…‘새싹과단비’ 문 열어
핵심 요약
삼성복지재단이 영유아 발달 지원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공식 출시했다. 발달 체크와 시기별 안내, 지원 놀이, 지역별 전문기관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K-DST의 ‘추적검사요망’ 아동 비중은 2012년 2.1%에서 2023년 12.3%로 높아졌다.

삼성복지재단이 3일 영유아 발달 지원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공식 출시했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현재 발달 수준을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찾도록 설계한 온라인 통합 서비스다. 이용자는 새싹과단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영유아 발달 체크를 비롯해 성장 시기에 따른 발달 안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달 지원 놀이, 지역별 전문기관 정보가 담겼다. 발달 상태 확인부터 맞춤형 활동 탐색과 전문기관 정보 확인까지 여러 단계에 흩어진 내용을 한곳에 모아 부모와 보육 현장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출범 배경에는 발달 상태를 지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 아동의 증가가 자리 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한국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인 K-DST에서 ‘추적검사요망’ 결과를 받은 아동의 비중은 2012년 2.1%에서 2023년 12.3%로 상승했다. 이 수치는 육아정책연구소가 2025년 발간한 연구보고서에 수록됐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37년 동안 영유아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지원하는 교육·보육 사업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한국보육진흥원과 전국 10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새싹과단비는 그동안 축적한 지원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발달 점검, 놀이 정보, 전문기관 탐색을 하나의 이용 흐름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