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서부시장, 먹거리·공연 갖춘 야시장 개장
핵심 요약
영월 서부시장에서 8월 7일부터 15일까지 금·토요일 주말야시장이 열린다. 먹거리존과 버스킹, 마술쇼, 가족·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장 상인이 판매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경쟁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겨냥한다.
영월 서부시장이 여름밤 먹거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영월군은 8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6 영월 서부시장 주말야시장’을 운영한다. 행사일은 7·8·14·15일로 모두 나흘이다.
시장 일대에는 여러 음식을 선보이는 먹거리존이 들어서고 버스킹과 마술쇼 등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시장 상인들이 먹거리 판매에 직접 나서 행사 수요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 서부시장 상인회, 영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 전통시장의 운영 체질을 개선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음식과 공연, 체험을 결합한 특화 야시장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장 행사는 7일 오후 6시 영월 서부 공설시장 옛 제비카스테라 앞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사와 축사, 개장 선언이 진행된 뒤 야시장 운영이 시작된다. 영월군은 이번 주말 야시장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