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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 산지 호우특보…하천 범람 주의
핵심 요약
영덕과 울진 산지에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구미 등 경북 11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경북 영덕과 울진 산지에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지역에서는 강우 상황을 살피고, 하천 범람을 비롯한 비 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내릴 비가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특보가 적용된 영덕·울진 산지는 이 기준에 해당하는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우산만으로 비를 제대로 피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경북 지역에는 호우와 폭염 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상태다. 영덕과 울진 산지에는 많은 비에 대응하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반면, 구미를 포함한 11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같은 경북 안에서도 지역별 기상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종류의 특보가 적용됐다.
영덕·울진 산지의 호우주의보는 시간당 강수량이 아니라 3시간 또는 12시간 동안 예상되는 누적 강우량을 기준으로 발효됐다. 특보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실제로 내리는 비의 양과 하천 수위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많은 비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