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노인일자리 참여자 519명 실무교육
핵심 요약
영남이공대가 즐거운생활지원단 참여 어르신 519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소통 방법과 서비스 거부 등 돌발 상황 대응, 고독사 위험군과의 신뢰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평생교육과 사회서비스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2일 천마스퀘어에서 대구시 노인일자리사업 ‘즐거운생활지원단’ 참여자 519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교육은 지원단 참여 어르신들이 서비스 대상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은 참여 인원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됐다. 1차 교육에는 즐거운생활지원단 228명이 참석했으며, 2차 교육에는 291명이 참여했다. 대학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를 직접 만나 생활을 지원하는 업무 특성을 반영해 실제 직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에는 대상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가는 소통 방법이 포함됐다. 서비스 거부와 같은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요령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처럼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한 대상자와 신뢰를 형성하고, 여러 현장 변수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영남이공대가 추진하는 평생교육 활성화와 사회서비스교육센터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재용 총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