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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 올해 5~6월 폭염 사망자 2877명 집계
핵심 요약
영국 보건안전청이 올해 5~6월 폭염 관련 사망자가 2877명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해 연간 사망자의 2배에 가까운 수치. 기록적인 폭염이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시사.

영국 보건안전청은 올해 5월과 6월 두 차례 폭염 기간 동안 폭염과 관련해 숨진 사망자가 2877명에 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폭염 사망자 수의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다.
보건안전청은 이번 폭염 사망자 집계가 5월과 6월에 발생한 두 차례의 무더위 기간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연령대 등 세부 분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은 올해 5월과 6월에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보건 당국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 바 있다. 지난해 연간 폭염 사망자 수는 약 1440명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와 강도 증가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향후 폭염 대비 대책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