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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충돌 뒤 일어난 소, 10여m 밀리고도 걸어가
핵심 요약
인도 라킴푸르 케리의 철도 건널목에서 소가 달리는 기차와 충돌했다. 소는 충격으로 10여m를 미끄러진 뒤 스스로 일어나 걸어갔다. 사고 순간과 소가 현장을 벗어나는 과정이 영상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라킴푸르 케리의 한 마을 철도 건널목에서 달리는 기차와 소가 충돌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사고는 지난 3일 현지시간으로 발생했으며, 열차에 부딪힌 소는 선로 주변에서 곧바로 몸을 일으킨 뒤 스스로 걸어갔다.
영상에는 소가 기차가 다가오는 순간 갑자기 철길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소는 충격을 받은 채 진행 방향을 따라 10여m가량 미끄러졌다. 충돌부터 소가 멈출 때까지의 상황이 촬영 화면에 연속적으로 나타났다.
소는 한동안 쓰러진 상태로 머물지 않고 미끄러짐이 멈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후 별다른 도움을 받는 장면 없이 자신의 다리로 천천히 현장을 벗어났다. 빠르게 달리던 기차와 직접 부딪힌 직후 다시 일어나 걸어가는 전 과정이 영상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이번 영상은 철도 건널목에서 갑작스럽게 선로에 진입한 소와 운행 중인 기차가 충돌한 순간을 보여준다. 특히 10여m를 밀려난 소가 즉시 몸을 추슬러 걸어간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인도에서 화제가 됐다. 다만 촬영된 장면 이후 소의 상태에 관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