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연평도 해상서 외국어선 8척 붙잡혀
핵심 요약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 8척이 두 차례 작전으로 나포됐다. 나포 선박은 목선 1척과 철선 7척이며, 무인선 3척을 제외한 배에는 10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관련 법 위반 혐의와 불법조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행위 혐의를 받는 외국어선 8척이 두 차례에 걸친 해경 작전으로 나포됐다. 해경은 오후 2시쯤 진행한 1차 작전에서 5척을 붙잡은 데 이어,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쯤 2차 작전을 벌여 나머지 3척을 추가로 확보해 압송했다.
나포된 선박을 선체 재질별로 구분하면 목선이 1척이고 철선이 7척이다. 전체 8척 가운데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무인선은 3척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유인선에는 모두 10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해경은 선박별 승선 현황을 포함한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나포 작전은 같은 날 한 번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오후 2시와 3시 무렵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작전에서 전체 나포 선박의 절반이 넘는 5척이 확보됐고, 2차 작전에서 3척이 추가되면서 작전 과정에서 붙잡힌 외국어선은 모두 8척으로 집계됐다.
해경은 나포한 외국어선들을 대상으로 선박법과 공유수면관리법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선박들이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했는지도 확인한다. 향후 조사는 유인선에 타고 있던 10명과 무인선 3척을 포함해 나포 선박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