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당포성 밤하늘 가른 페르세우스 유성우
핵심 요약
13일 새벽 경기 연천시 당포성 상공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관측됐다.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Expert Raw’ 모드로 촬영한 3컷을 레이어 합성했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먼지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만든 빛줄기가 사진에 담겼다.
13일 새벽 경기 연천시 당포성 상공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관측됐다. 한여름 밤하늘을 가로지른 유성의 빛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8 울트라로 촬영한 사진에 담겼다. 이번 사진은 당포성을 배경으로 나타난 유성우의 순간을 한 화면에서 보여준다.
촬영에는 갤럭시 Z폴드8 울트라의 ‘Expert Raw’ 모드가 사용됐다. 서로 다른 순간에 포착한 유성우 사진 3컷을 각각 레이어로 겹쳐 하나의 이미지로 완성했다. 이에 따라 13일 새벽 당포성 하늘에서 잇따라 나타난 세 개의 유성 흔적을 한 장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한여름 밤하늘을 대표하는 우주 현상이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타오르며 밝은 궤적을 만든다. 지상에서는 이 빛이 밤하늘을 가르며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처럼 보인다.
이번 촬영은 연천 당포성의 새벽 하늘에 펼쳐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기록한 결과물이다. ‘Expert Raw’ 모드로 확보한 세 장을 레이어 합성하면서 각각의 유성이 남긴 빛의 흐름을 한 화면에 모았다. 혜성의 먼지가 대기권에서 불타며 만들어 낸 현상이 사진 속 세 줄기의 궤적으로 기록됐다.